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라주 F1 (문단 편집) == [[대한민국 공군]]이 도입할 뻔한 전투기 == 한때 한국 공군이 이 전투기를 도입할 뻔한 적이 있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유신시절 자주국방 정책을 표방하며 미국과 마찰을 빚었는데 카터 행정부가 대한민국에 주한미군도 철수하려 하고 무기수출도 규제하려 하자 박정희 대통령은 여기에 반발했다. 무엇보다 당시 미국이 개발한 신형전투기 도입을 희망했으나 무산되자 박정희 대통령은 미국이 자신을 엿먹이려는 거라 생각했다. 당시 [[F-15]], [[F-16]]은 미국 내에서도 막 도입되어 실전배치 중이라 우방국이라 할 지라도 당장 팔 상황이 아니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예나 지금이나 미국은 해당 시기의 최신무기 해외수출의 경우, 정치/군사/외교적으로 1등급 최우방국과 2등급 우방국 대상으로 차별을 두었다. 70년대에 미 공군 외에 F-15를 도입 운용한 국가는 이스라엘이 유일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와 [[일본]]도 (70년대 후반부터 도입절차는 진행 되었지만) 실전 배치되는 시기는 80년대 초반에나 이르러서였다. 당시 F-15의 위상은 지금의 [[F-22]]와 같은 위상으로 이후 90년대 까지도 꿈의 전투기로 불리우던 시기였으며, 마찬가지로 F-15 이후 도입된 F-16은 지금의 [[F-35]]의 위상과 같았다. 2000년대 초반부터 배치된 F-22가 아직까지도 미 공군외에 해외 수출이 전무한 것처럼 당시의 F-15 역시 최우방국에게만 판매하던 기종이었다. 물론 한국은 F-15 이전 세대의 최강 전투기였던 [[F-4 팬텀 II]]의 경우는 월남전 파병의 대가로 세계 4번째 도입국이 되었던 시기도 있었다. 당시 불과 10여년 전까지 최우방국 대우를 받았던 한국이 F-15 도입에 있어서는 확연한 온도차를 느끼게 되던 시기라 할 수 있다. 한국 정부는 F-15 등의 최신예 전투기 도입이 무산되자 이전에 액조세 도입을 통해 가까워진 프랑스로부터 미라주 F1을 도입하려 했다. 게다가 이스라엘을 통해 [[IAI 크피르|크피르]]도 같이 도입해서 공군력을 강화시킬 생각을 하고 실제로 도입 절차까지 들어갔다. 그러나 도중에 [[10.26 사건|박정희 대통령이 암살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한국 공군의 미라주 F1과 [[IAI 크피르|크피르]] 도입 계획은 무산되고 이후 한국 공군은 [[F-16]]과 [[KF-5]]를 도입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